신규성기자 |
2026.02.12 11:37:55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시장 출마예정자)이 서문시장을 비롯한 대구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추 의원은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 대표 등 기업인들과 만나 대구경제 혁신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경청한 데 이어, 서문시장과 반야월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둔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 서문시장에서 상인들은 명절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며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일부 상인들은 “대구경제를 살려달라”는 절박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서문시장은 지난달 31일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 이후 추 의원이 다시 찾은 곳이다. 당시 상인 측은 ▲주차장 확장 ▲아케이드 설치 ▲냉난방시설 현대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
추 의원은 “민생 현장은 대구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일상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안해주신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추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 선언 이후 대구 소상공인회, 벤처기업협회 등 14개 주요 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칠성시장과 서문시장 등 대구 전역 9개 전통시장을 돌며 민심을 청취해왔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문시장을 찾아 청년 창업자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