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3.23 22:12:23
김포문화재단이 2026년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과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모두 74건의 예술활동을 김포 전역에서 추진한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넓히는 한편 시민들이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지원 결과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16일 경기도 시·군 문화재단 가운데 이른 시기에 차년도 지원사업 공고를 냈다. 예술인들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고 창작 계획과 공모사업 일정을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조기 공고를 통해 안정적인 예술활동 기반 마련에 무게를 실었다.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에서는 모두 64건이 선정됐다. 문학 8건, 공연예술 20건, 중장기 창작지원 공연 3건, 시각예술 16건, 전통보존계승 17건으로 분야별 지원이 이뤄졌다.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에서는 공공예술 2건, 청년예술 8건 등 모두 10건이 뽑혔다. 올해는 지역 예술활동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예술 분야가 처음 도입됐고, 청년예술 분야는 생애 최초 제한을 완화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이번에 선정된 74개 예술인·단체의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시작돼 연중 전시와 공연, 문화예술 프로그램 형태로 시민들을 만난다.
재단은 선제 공고와 지원 제도 조정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준비 여건을 넓히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