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기자 |
2026.03.23 22:44:57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혈압 측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비치된 자동 혈압측정기를 더욱 정확하게 활용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충분히 휴식 후 측정하기, 올바른 자세로 앉아 혈압 측정 준비, 커프를 상완, 심장 높이에 착용하기, 측정 중 움직이거나 대화하지 않기 등 어르신들이 흔히 하는 실수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경로당에 혈압계가 있어도 팔만 넣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앉는 자세나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만큼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