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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온라인판 더현대 서울 '더현대 하이' 다음 달 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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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보연기자 |  2026.03.24 10:42:13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 대표 이미지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기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하고, 각 분야의 특화 전문관을 숍인숍 구조로 구현한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다음 달 6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12일간 공식 오픈 전 이용자에게 공개해 피드백을 반영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현대 하이는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에 기반한 발견형 쇼핑 플랫폼을 지향한다. 기존에 고객이 수 만개의 상품 속 가격과 세부 사양 등을 비교하며 구매를 결정하는 목적형 쇼핑 대신,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가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디지털 공간에서도 현대백화점만의 신뢰와 품격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중장기적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 선호 카테고리 등을 정교하게 반영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별도로 관리되던 고객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도입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출할 수 있는 ‘젬(Gem)’ 기능도 선보인다. 젬은 고객이 당장 구매하지 않더라도 관심있는 상품이나 취향에 맞는 브랜드·인물·콘텐츠에 젬 아이콘을 클릭할 수 있다.

 

기존 e커머스에선 상품에만 가능했던 관심 품목 표시 기능의 적용 범위를 확장해 세분화된 큐레이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자체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를 활용한 대화형 큐레이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헤이디와의 1:1 채팅을 통해 고객의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 )를 입력하면 헤이디가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해 주는 방식이다.

 

더현대 하이는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3000여 브랜드만 선별해 입점시켰다. 회사 측은 현재 현대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인 검증된 2000여 브랜드 외에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기존 e커머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1000여 개의 팬덤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막스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RRL’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자사몰에 버금가는 수준의 전문관 형태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게 글로벌 럭셔리를 대표하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봉마르쉐’의 최고급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 전문관이다.

 

더현대 하이는 프랑스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알려진 ‘안젤리나’의 밤잼과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차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를 비롯해 프리미엄 유럽 식료품 400여 상품을 아시아 최초로 입점시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에이프’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 등의 전문관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밖에 다수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도 입점을 논의 중에 있다.

 

현대백화점은 모델 홍태준과 인플루언서 배지연, 작가 이슬아 등 각 분야에서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선별한 크리에이터들의 가치관을 담은 ‘아이콘샵’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을 통해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했듯이 더현대 하이를 통해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이 축적해온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현대라는 혁신 DNA를 더현대 하이에 이식해 미래형 프리미엄 e커머스의 대표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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