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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원전 정책 대응·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모색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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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6.04.03 16:31:34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연구회가 지난 1일 ‘경북 원전 대응 전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가 원전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 1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원전 대응 전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정준환 레메디움 책임연구원이 ▲정부 에너지 정책 분석 ▲국내외 에너지 환경 및 여건 분석 ▲원자력 산업의 역할과 파급효과 ▲에너지 정책 전환에 따른 경북의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중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자립형 신문화 관광단지 조성 등 경북형 원전 연계 발전모델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황명강 대표의원은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 속에서 원자력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원전 확대와 함께 안전성 확보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원전 산업 진입 등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설계·부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참여를 확대해 경북이 단순한 에너지 생산지를 넘어 경제적 이익을 직접 창출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울진·경주 원전 생산 거점과 포항 산업·소비 거점을 연계한 원전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도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박승직 의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임시 저장 장기화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중장기 처리 계획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준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요금 인하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정한석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해 원자력 에너지가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구조 마련과 에너지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 원전 정책 발전연구회’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남진복, 박승직, 정한석, 최태림, 한창화, 황재철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도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국가 원전 정책 변화에 대응한 경북의 전략을 점검하고 원전과 지역경제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향후 도민 체감형 경제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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