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오는 5월 9~10일 열리는 제5회 관악별빛사생대회 참가자를 4월 26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관악별빛사생대회는 관악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미술 행사다. 아동 친화 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 관악구 아동 친화 도시 대표 사업으로 선정돼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놀이 중심의 체험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및 별빛내린천 수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 마감 이후에는 일부 현장 접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참가 어린이 전원의 작품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 전시한다. 사생대회에 참여해 작품을 접수처에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전시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에게 작가로서의 경험을 제공하고, 수상 여부가 아니라 참여가 예술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수상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으로 나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 30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출품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된다. 수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생대회는 2026 S1472 어린이주간 ‘미술로 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주간 행사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사전행사(5월 6~8일)와 메인행사(5월 9~10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사전행사 기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술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운영된다. 메인행사 기간에는 별빛내린천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사생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미술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일부 프로그램은 미술 재료 제조 기업 알파색채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관악별빛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더 넓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