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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인디면 파리가 새″ 신해철의 거침없는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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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온라인뉴스팀기자 |  2010.02.07 23:47:31

▲(사진 = 연합뉴스)

가수 신해철이 CNBLUE(씨엔블루)의 ‘외톨이야’의 표절시비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지난 6일 신해철의 홈페이지에 “씨엔블루가 인디였어? 처음 알게 됐는데 유명했나”라고 한 팬이 올린글에 신해철은 “씨엔블루가 인디밴드면 파리가 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신해철은 “씨엔블루가 진짜 밴드면 내가 은퇴한다. 그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라며 “힘없는 인디의 대가리를 위해 오줌 싸고 침도 뱉는 구나. 한방에 땅속으로 쳐 박아 버릴란다. 인간 막장들”이라는 글로 거침없이 독설을 퍼부었다.

한편,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는 인디밴드 와이낫의 파랑새와 리듬 패턴, 후렴 구 멜로디 등 매우 유사하다는 주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표절시비에 오르기 시작했다.

와이낫 측은 1월 22일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비교해 듣게 됐고 창작자의 입장에서 와이낫의 '파랑새'의 후렴구 부분과 도입부가 대단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라며 표절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씨엔블루 측은 “두 노래가 유사하다는 점은 터무니없다”라며 “일부에서 유사하다고 하는 내용은 두 노래의 도입부의 코드 진행 느낌이 비슷하다는 점인데, 이런 이유로 유사성 논란이 제기되면 지구상 대중음악 모든 노래가 유사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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