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비스트 이기광이 걸 그룹 에프엑스(f(x))가 좋다고 해 화제다.
이기광은 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희로애LOCK' 1라운드 '화내지마라' 청문회에서 박명수의 심문에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의 이름을 꺼냈다.
이기광은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마음에 든다"면서 "좋아하진 않지만 아름답다. 모 프로그램에서 나온 모습을 보고 호감이 생겼다. 풋풋하고 청순한 사람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박명수가 "밤마다 생각나냐?"고 묻가 발끈한 이기광은 "맘에 든다고 하면 식사라도 한 끼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명수가 "빅토리아의 키가 얼마나 되는 줄 아느냐"고 키 공격을 하자 170cm의 이기광은 "내가 어떻게 아느냐"면서 큰 소리를 쳤다.
한편 이날 이기광은 사이먼디(쌈디)에게 키재기를 요청했다. 사이먼디는 170.1cm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기광은 자신보다 작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