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7일 방송된 KBS2 '감성다큐 미지수'에 출연한 '얼짱 보디빌더' 박수희가 화제다.
2009년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 보디피트니스 부문에서 우승한 박수희는 이날 또 다시 올해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박 선수는 대회 출전 며칠 전부터 음식물 섭취 제한은 물론 물조차도 함부로 마실 수 없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대회 직전에는 몸에 지방이 적어져 무월경을 겪기도 한다는 그녀이지만 "건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운동에 매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수희 선수는 근육질 몸과 상반되는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은 28세의 보디빌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