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주진모 "'해피엔드'서 전도연과 베드신, 실제처럼 찍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고백

  •  

cnbnews 인터넷뉴스팀기자 |  2010.09.09 10:23:25

▲(사진=iMBC)

배우 주진모가 영화 '해피엔드'에서 보여준 전도연과의 파격적인 베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진모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전도연과의 베드신에 대해 묻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베드신과 관련해 일정을 따로 잡았다. 그 장면을 찍기 전 일주일 동안 촬영을 안 하고 감독님이 도연 씨와 내가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독님은 일단 도연 씨와 내가 대기실을 같이 쓸 수 있게 해줬다. 거기다 대기실에 소주와 맥주, 와인 등이 있었고 러브송까지 틀어주며 분위기를 잡도록 했다"며 "그때 와인을 처음 마셔봤다. 취기가 조금 왔을 때 도연 씨가 '너도 사랑해봤을 것 아니니. 사랑은 행위보다 감정이 더 중요하다. 네가 이번엔 리드를 해봐라'라고 했다"면서 촬영 때 자신이 리드를 했다고 덧붙였다.

주진모는 "촬영을 하려는데 카메라는 안 보이고 도연 씨만 보였다. 도연 씨가 아닌 여주인공으로 말이다. 스태프들도 다 나갔고 감독님만 계셨다. 완전히 상황에 집중했다. 그만큼 실제적인 느낌으로 찍었다. 엉덩이가 보이는 줄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진모는 장동건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보인 사연, 드라마 '슬픈유혹'에서 김갑수와 나눈 동성애 키스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