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과 배우 채민서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전진과 채민서의 소속사 측은 10일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달 가량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세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소속사들은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진은 일반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그 주인공 역시 채민서로 밝혀졌다.
10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진은 "평소 편한 차림을 선호하다 보니 사람들이 가까이 와서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른다"고 해명했다.
현재 군인 신분인 전진은 현재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문화센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채민서는 SBS 드라마 '여자를 몰라'에서 오유란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