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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구글이 함께 만든 ’넥서스S’ 공개

최신 안드로이드 OS '진저브레드' 탑재…갤럭시S와 외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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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지윤기자 |  2010.12.07 10:18:22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구글이 손을 잡고 만든 스마트폰 '넥서스s'가 오는 16일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진저브레드(2.3버전)를 탑재한 새 스마트폰 넥서스S를 공개했다.

넥서스S는 구글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갤럭시S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4인치 WVGA(해상도 800×480)급 슈퍼 아몰레드, 5메가픽셀 카메라, 1GHz 중앙처리장치, 16GB 내장매모리, 512MB 램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앞면과 뒷면에 두대의 카메라를 각각 탑재, 갤럭시S처럼 화상 통화 및 화상 회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본 탑재됐다. NFC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기술로 10cm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사이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휴대폰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대신할 수 있고, 대형 마트 등에서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상품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넥서스S의 가격은 529달러로 T모바일과 2년 약정을 체결할 경우 199달러이다.

베스트바이는 16일부터 미국에서 넥서스S를 판매하고, 20일부터는 영국 베스트바이와 카폰 웨어하우스에서도 넥서스S 판매에 돌입한다.

앤디 루빈은 홈페이지에서 “넥서스 S는 진저브레드를 알리기 위한 제품이다”며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으로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넥서스S은 지난달 해외 블로그 및 유튜브 영상에서 외관이 유출되면서 주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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