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의 해외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적은 경비로 해외에 나갈 수 있는 에어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에어텔(airtel←air+hotel)은 신조어로서 항공권과 호텔만 예약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말한다. 에어텔을 이용할 경우 '단 하루 휴가내고 마카오 3일 해외여행 가기' 상품의 경우 가격이 32만9000원에 불과하는 등 큰 부담없이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려 있다.

이처럼 할인항공권 및 에어텔·호텔 등 저렴한 여행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항공여행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서울시 중구 다동 동아빌딩 14층에 위치한 ‘마카오항공(상호 프리덤에어시스템스·대표 이시웅·02-772-5400)’으로서, 마카오 전문 할인항공권과 호텔·관광·패키지·골프·카지노 등의 사업을 펴고 있으며,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강원사무소(033-636-3363)를 두고 있다.

마카오의 기후는 대체로 온화한 편이며, 연평균 기온은 16~25℃이다. 습도는 평균 75~90％이며 비가 많은 편으로 연강우량은 40~70인치 정도다. 가장 좋은 계절은 10~12월의 가을로, 이 시기에는 온난하고 맑은 날이 많고, 습도는 낮은 편이다. 마카오의 겨울은 1~3월로 그리 춥지는 않고 개인 날이 많다. 4월부터 습도가 서서히 높아지며, 5~9월에는 무덥고 비와 태풍으로 인하여 습도가 높다.

▲마카오 추천여행 코스.

마카오는 1999년 12월 20일 중국의 '1국가 2체제' 정책에 따라 중국의 특별행정구(SAR)가 되었다. 중국과 사회주의 제도와 상관 없이 마카오는 현재의 사회구조와 경제체제가 향후 50년간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총 인구는 약 45만명 정도이며, 이중 95％가 중국인 나머지가 포르투갈인을 포함한 유럽인과 타 지역인들이다. 포르투갈어와 중국어가 공식어이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광동어이다. 영어는 마카오의 세번째 언어로서, 일반적으로 무역, 관광 및 통상 분야에서 통용된다.

■ 마카오 섬 일주·시내관광·투어머신 등 다양한 여행상품 선보여

마카오는 섬 일주 관광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소요되는 이 관광은 사면부처상·마카오 경마장·타이파 마을·타이파 하우스 박물관·관음당·꼴로안 마을·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교회·탐콩 사원·체옥반 해변·핵사 마을과 해변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냉방 버스로 이동하며, 1인당 관광 요금은 100파타카정도 한다.

시내 관광은 3시간~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데 국경관문·관음당·성바울 성당·몬테요새·손문 선생 기념관·기아 등대·그랑프리 경주로·까모에스 정원· 노렴약 화원·펜하 교회·릴세나도(시의회 건물) 광장과 선상카지노 등을 포함한다. 냉방 버스로 이동할 경우 관광상품 가격은 1인당 180파타카이며, 리무진으로 이동할 경우 1인당 500파타카이고 2인 이상일 경우는 1인당 350파타카다.

▲마카오항공 홈페이지.

관광상품 가격에는 투어 가이드, 와인과 식사 1회가 포함되며, 식사를 제외한 관광상품도 가능하다. 이밖에 1920년대 영국 버스와 똑같은 스타일로 냉방시설과 가죽 의자가 설치된 9인승 버스로 돌아보는 '투어머신'과 현지 여행사들의 단체 손님의 기호와 요구에 따라 다양한 특별 상품을 맞춰 제공하는 '특별흥미관광' 등이 있다.

이처럼 마카오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프리덤에어시스템스는 전세계 어느 곳이든지 갈 수 있는 허브항공사를 만들며, 고객이 원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 제공 및 신뢰 받는 기업이 되어,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다는 3대 원칙 아래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전문적이고 다양한 마카오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마카오항공(프리덤에어시스템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사이트(www.macau.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고객센터(02-772-5400/010-8880-2948)를 통해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