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송일국, 성지루, 송지효, 박선영, 이종혁, 김준 (사진=연합뉴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 제작보고회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려 출연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력반'은 강력 범죄에 분노하고 끓어오르는 혈기로 범인 검거에 앞장서는 형사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권계홍 감독은 “내 가족 중에도 형사인 분들이 계시다. 내가 늘 보아 왔던 형사의 모습, 피 흘리고 다쳐가면서도 범인을 잡고 싶다는 강한 열망과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서 일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건과 수사 위주의 극이 아니라, 때로는 오해도 받고 승진 욕심도 부리고 애정을 갈구하기도 하는 형사들의 살아 있는 모습을 그린다.
특히 2011년 新 한국형 수사드라마를 탄생시킬 예고하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을 다룰 것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은 3월 7일 첫 방송된다.
▲왼쪽부터 배우 송일국(왼쪽부터), 송지효, 박선영, 이종혁(사진=연합뉴스)
▲박선영 (사진=연합뉴스)
▲송일국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