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 뷰)
'슈퍼스타K2'에서 자신이 에로영화 배우임을 당당하게 밝혔던 최은이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은은 채널 뷰(CH view)의 휴먼르포 '마이 트루스토리'에서 에로와 포르노 논란의 중심에 서며 자살 충동까지 느꼈던 당시를 고백했다.
최은은 "에로 배우냐, 포르노 배우냐 논란의 중심에서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자살하는 연예인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니저에게 속아 반강제로 성인화보 촬영을 하게 된 최은은 이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오디션에 번번이 낙방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100번이 넘는 오디션 탈락 끝에 "노출연기밖에 인정받지 못한다면 아예 최고의 에로배우가 되겠다. 60세까지 에로배우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은이 출연하는 '마이 트루스토리'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