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수 이지혜가 과거 아버지 뜻으로 성형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지혜는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코 성형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지혜는 "처음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며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여자는 코가 높아야 팔자가 좋아진다'고 말하며 직접 자신을 성형외과에 데려가 코 성형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지금 코는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코가 아니다"면서 코 성형을 여러 번 한 사실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의 성형 전 중학교 때 사진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