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민낯 굴욕
미녀 배우 송지효가 민낯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송지효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릴레이 꽃단장’ 아침 미션에서 민낯이 고스란히 공개되는 굴욕을 안았다.
맨처음 유재석이 개리의 팔꿈치 때 벗기기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재석 다음으로 개리가 송지효의 발을 씻겨주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송지효의 방으로 건너갔다.
개리가 문을 열자 아침 미션을 알지 못했던 송지효는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민낯이 그대로공개되는 굴욕을 맛봤다.
유재석은 민낯 굴욕을 피하기 위해 이불로 얼굴을 가리고 일어나지 않는 송지효에게 “미스멍(송지효 애칭) 그래봐야 소용없어”라며 말했고, 개리는 그런 그녀를 두고 “날 실망시키지마. 일어나지마”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예상치못한 카메라 앞에서 우왕좌왕하던 송지효는 결국 민낯이 공개돼 퉁퉁 부은 얼굴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게스트 김선아, 송중기의 민낯도 함께 공개됐다.
송지효 민낯 굴욕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민낯 굴욕 빵 터졌다” “송지효 민낯 굴욕 대역죄인 포스네” “송지효 저런 모습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