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혼자 염색하다가 손까지 모두 검정으로 염색돼

  •  

cnbnews 김지수기자 |  2011.11.16 16:43:37

▲혼자 염색하다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혼자 염색하다가

혼자 염색하다가 머리가 아닌 손까지 몽땅 새까맣게 물든 여고생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혼자 염색하다가’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혼자 염색하다가의 주인공인 여고생은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다 못해 혼자 염색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염색한 머리의 색이 변해 다시 검정색으로 염색을 하기로 맘먹은 여고생은 “샴푸하듯이 바르기만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혼자 염색을 시작했다.

옷이나 얼굴에 묻히지 않고 성공적으로 염색약을 바른 그녀는 염색약을 바르느라 시커매진 손을 씻기 위해 물을 묻혔지만 이미 손마저 염색된 후라 변화가 없었다.

혼자 염색하다가 손이 새카매진 여고생은 당황하며 비누와 폼클렌징 등 온갖 세정제를 동원했고 급기야는 메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까지 써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

특히 익살맞은 여고생의 말투와 파란 옷의 소매 사이로 보이는 너무나 새까만 손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혼자 염색하다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 염색하다가 사진 대박이다”, “파란 소매에 까만 손 웃겨요”, “흑인보다 더 까맣다”, “혼자 염색하다가 황당했겠다”, “염색할땐 장갑을 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여고생은 게시물을 올린 후 다소 지워졌지만 여전히 염색약이 묻은 채로 학교에 간 후기를 올려 다시 한번 재미를 선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