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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m 입 고민녀 "쌈을 싸 먹을 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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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수기자 |  2011.11.30 13:37:44

▲3cm 입 고민녀 (사진=KBS)

3cm 입 고민녀

고작 3cm밖에 안 되는 입을 가진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돼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입 크기가 3cm에 불과해 고민이라는 최지선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3cm 입 고민녀인 최 씨는 "어릴 때부터 별명이 참새, 새부리, 조선미인도였다"며 3cm밖에 되지 않는 입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최 씨는 "쌈을 싸 먹을 수도 없다"며 "작은 입 때문에 크게 웃거나 소리 지르는 것도 안 된다"고 밝혀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3cm 입 고민녀 최씨는 이어 "작은 입은 성형수술로도 고칠 수 없다"며 "보통 사람이 웃으면 치아 8개가 보인다는데 나는 웃어도 앞니 두 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3cm 입 고민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입에 자를 대보게 되더라" "3cm 입 고민녀 정말 힘들겠다" "내 입은 너무 커서 걱정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목소리녀가 3cm 입 고민녀와 반값사연을 제치고 무려 4연승을 차지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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