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24kg 감량 (사진=KBS)
최홍만 24kg 감량
씨름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무려 24kg이라는 놀라운 감량에 성공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홍만은 24kg 감량 후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날렵한 턱선 등 달라진 외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수경이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더 멋있어졌는데 다이어트를 한 거 같다”고 묻자 최홍만은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 현재 몸무게는 140kg다. 최근에 24kg을 감량했다”고 감량 사실을 털어놨다.
“일부러 살을 뺐느냐?”는 질문에 최홍만은 “바쁘기도 하고 스케줄도 많아서 그렇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영구는 최홍만 옆에 자연스럽게 선 후 “우리 키 차이가 52cm이다”며 “최홍만 얼굴 쳐다보다가 목 디스크 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최홍만은 24kg 감량이외에도 5년째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