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문의번호 1566-0140)이 경기도 고양 일산지역에서 국내 최대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일산-두산 위브더제니스(http://www.ilsanzenith.co.kr)'를 분양 중이다. 두산은 특히 이 아파트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무료 확장뿐만 아니라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콘, 빌트인가전 등도 무상 설치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고양 일산 서구 탄현동에 건설되는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에 지상 최고 59층으로 지어진다. 8개 동에 모두 27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 단일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 때문에 2013년 이 단지가 완공되면 고양 파주 등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70㎡까지 다양하다. 평형별 주택 수는 59㎡(구24평형 마감) 564채,94㎡(구39평형 마감임박)306채,95㎡(구39평형 마감임박)414채,119㎡ 100채,120㎡ 709채,145㎡ 412채,170㎡ 196채 등이다. 일산지역에는 많지 않은 중대형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 여건 또한 주목할 만하다. 먼저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을 이용하기 쉽다. 이 단지는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다리)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서울역까지 32분 걸린다. 또 단지 인근에 경의로 일현로 탄중로 등이 지나가고 있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 등도 쉽게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단지 인근에 다양한 개발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고양 탄현동과 일산동 일대 61만2218㎡ 규모의 일산뉴타운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2020년까지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이 개발이 완료되면 덕이지구와 파주 운정 신도시 등과 함께 탄현동 일대가 10만여 채(일산신도시 제외) 규모의 거대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항 · 대화 · 송포 · 송산동 일대 3000만여㎡ 부지를 교육 · 문화 · 예술 · 물류기능이 들어가는 자족도시로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고 두산건설 측은 설명했다.
단지 안에는 18,000여 평(일산 라페스타)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금융 · 쇼핑 · 의료 · 문화 관련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5개,중학교 2개,고교 2개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엔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취미실 키즈클럽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등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또한, 가정의 달 행사를 맞아 4~5월에 “제니스의 봄”이란 주제로 봄맞이 이벤트 행사중이다. 내방고객께 애니메이션 상영, 핸드메이드 손수건만들기, 가족사진 무료 촬영, 카페테리아 등 방문예약만 하면 사은품도 증정된다.
두산 위브더제니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1600만원 선이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59㎡ (구24평형 마감)는 2,000만원,95㎡ (구39평형 마감임박)는 3,000만원으로 적용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목동의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말 방문자가 많아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이며, 방문예약 후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방문예약 및 상담은 대표번호 1566-014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