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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아나토미 시즌3’ 25부작 방송

채널CGV의 로맨틱 메디컬 드라마 8월 1일부터
동시간대 2039 여성 타겟 케이블TV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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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수정기자 |  2007.07.26 01:54:28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그레이 아나토미(원제: Grey's Anatomy)’의 신규작인 시즌3가 HD 제작의 고화질 화면과 생생한 원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막 방송으로 무장하고 채널CGV를 통해 8월 1일 저녁 8시 30분에 국내에 상륙한다. (방송: 매주 수∙목 저녁 8시 30분 총 25부작)

‘그레이 아나토미’는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인턴들과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메디컬 드라마. 의사 수련과정에 재미있고 섹시한 러브 스토리, 인생의 쓴 맛을 녹여낸 작품으로, 의학이나 사람 간의 관계 모두 흑백으로 명확하게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참된 인생은 회색빛 그림자 속에서 발견되는 것임을 이야기 한다.

이번 시즌3에서는 성공을 위한 치열한 경쟁 분위기와 캐릭터 간 더욱 복잡해진 애정 전선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이전 시즌보다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보인다. 인턴들은 인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레지던트들은 치프 레지던트가 되기 위해 일에 매진하며, 전문의들은 외과 치프가 되기 위해 경쟁한다. 그 와중에서도 예측 불가능한 러브 라인을 형성하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도 혹은 놀래게도 한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채널CGV에서 시즌2 방영 당시, 동시간대 2039 여성 타겟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에 방송한 ‘CSI’를 제치고 국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국에서는 시즌3에 접어들면서 드라마 시리즈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가도를 달렸다. 전 출연진이 스타덤에 올랐으며, 현재 스핀오프 시리즈도 기획되어 한창 촬영 중이다.

‘그레이 아나토미’가 미국을 넘어 국내에서까지 커다란 인기를 얻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단연 잘 짜여진 시나리오에 있다. 여기서 인기 요소를 세 가지 더 짚어보면, 남자를 능가하는 엘리트 여성인 알파걸의 활약, 귀에 맴도는 감미로운 음악, 그리고 시니컬해도 사랑스럽기만 한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의 연기를 손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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