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사진=한채영 공식사이트)
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배우 한채영 부부가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가 대출이자 연체로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고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4일 업계와 부동산중개업체인 미소컨설팅에 따르면 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채영 최동준 부부가 공동소유한 청담동 상지 카일룸3차 15층 521㎡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매 신청을 접수했다.
한 채영 부부는 지난 2009년 10월 이 빌라를 매입했으며 한채영은 이 빌라를 담보로 국민은행으로부터 개인 명의로 14억4000만원, 오르투스모터스 명의로 15억6000만원 등 모두 3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기관은 보통 대출 원금 회수 기간을 어겼거나 대출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했을 경우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기에 한채영 부부가 이자와 대출원금 일부를 갚을 경우 채권은행은 경매 신청 취하할 수 있다.
하지만 은행이 경매신청을 취하하지 않는다면 법원은 향후 2~3개월 동안 권리분석을 통해 감정가를 정하고 입찰공고를 하는 등 경매 절차를 진행한다.
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왜?” “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이해하기 힘드네” “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많이 어렵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