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17 World Cup Korea 2007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D조 예선리그기에서 나이지리아와 일본이 나란히 첫승을 기록했다.
19일 오후 4시, 전남드래곤즈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D조 예선리그에서 나이지리아는 프랑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일본은 아이티를 3대1로 제압,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광양 다음경기는 22일 프랑스-아이티(오후 5시), 일본-나이지리아(오후 7시)다.
한편, 이날 세계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 광양 첫경기에는 관중 8천여 명이 경기를 관람하며, 국가를 넘어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