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
인터넷에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이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이라는 제목과 함께 멸종된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게시물에 의하면 '도도새'는 인간에 의해 최초로 멸종된 동물이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의 무인도에서 살았지만, 인간이 들어오면서 멸종한 것이다.
또한, '파란영양'은 1700년대 초반 남아프리카 케이프지역을 여행하던 독일인에 의해 발견됐는데, 이곳에 식민지를 세운 유럽인들이 양과 소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먹이경쟁에 밀려 결국 파란영양은 자취를 감췄다.
이 밖에도, 스텔라 바다소와 테즈메니이아 늑대, 바바리 사자, 분홍머리 오리, 까치 오리, 포클랜드 개 등의 인간에 의해 멸종된 동물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도 같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라와디 돌고래, 하프 물범, 듀공, 렛서팬더, 분홍돌고래, 에뮤, 오리너구리, 팬더, 알바트로스, 키위새 등이 있다고 게시물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