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멘토’ 이외수, 임윤택 임종 지켜…스타들 추모 행렬 이어져

  •  

cnbnews 김건기자 |  2013.02.12 13:49:37

‘멘토’ 이외수, 임윤택 임종 지켜. (사진=이외수 트위터/연합뉴스)

‘멘토’ 이외수, 임윤택 임종 지켜…스타들 추모 행렬 이어져

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의 빈소에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친지와 방송·연예계 동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군조,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등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유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인의 '멘토'로 알려진 소설가 이외수는 전날 병원을 찾아 임종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이외수 선생은 고인뿐 아니라 울랄라세션 멤버 모두와 친분이 있다”면서 “멤버들의 연락을 받고 병원에 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고인이 군 복무 시절 인연을 맺은 가수 강타를 비롯해 엠넷(Mnet) '슈퍼스타K 3' 출연 당시 우승을 다툰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 기타리스트 조정치, 방송인 김원희·이성미, '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 등이 차례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어 "부인 등 유족들은 슬픔을 못 이겨 몇 번씩이나 혼절을 했으며, 울랄라세션 멤버들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침통한 분위기를 전했다.

트위터 등 SNS에도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수는 트위터에 “울랄라세션 임윤택 단장의 임종을 지켜보고 돌아왔다”면서 “그는 비록 짧았으나, 누구보다 진실했고, 열정적이었고, 위대한 생애를 살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그는 또 고인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일부 누리꾼을 겨냥해 "힘든 일 중에서도 정말 견디기 힘든 일은 정든 사람 떠나보내는 일이다. 오늘 같은 날은 제발 악플 따위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밖에도 가수 윤도현, '슈퍼스타 K' 출신인 가수 허각 등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