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반삭 헤어스타일.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김나영이 반삭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은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진행된 ‘푸마 스웨이드 런칭 파티’에 반삭 헤어스타일로 참석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나영은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입고 블랙 스키니진과 회색 신발을 매치해 보이시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과감한 반삭 헤어스타일과 함께 유난히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롤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나영은 지난 2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2년을 참고 참아 길러왔던 머리를 싹둑,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아무것도 아니었다. 인생 제 2막 본격적으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반삭’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김나영은 같은 날 오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핏플랍 2013 S/S 론칭 파티 ‘핏 드림즈(FEET DREAMS)’에서도 검은색 원피스에 보이시한 느낌의 회색 롱재킷과 긴 양말을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김나영은 ‘2013 파리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스트릿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나영은 보그 이탈리아 관계자 눈에 띄어 ‘보그’ 이탈리아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하면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나영은 현재 케이블 채널에서 각종 패션 및 스타일 관련 프로그램 사회자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