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국내 개봉 예정인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 3>와 세계적인 그룹 BMW가 만났다.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로 손꼽히는 BMW시리즈의 K1200 R을 10월 5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레지던트 이블 3> 포토존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적 명품 BMW 오토바이와 <레지던트 이블 3>가 만나다! <레지던트 이블 3>의 영화 속 바로 그 모터사이클인BMW K1200 R 모델이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 실제 전시되어 주목 받고 있다. 이미 네티즌 사이에는 화제가 되었던 섹시한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가 모터사이클을 타고 황폐화된 라스베가스 사막을 가로지르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이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BMW'와 <레지던트 이블3>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펼쳐지는 전시회다. BMW사는 미국 월드 프리미어에서 <레지던트 이블 3>를 위해 특별 제작한 모터사이클 전시회를 가지는 등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레지던트 이블 3>와의 공격적인 월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5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내에 설치된 포토존에는 방문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기념촬영을 하고, 모터사이클을 타며 밀라 요보비치를 흉내내는 등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다이내믹하고, 고급스러운 위용을 자랑하는 이 부스의 가격은 모터사이클를 포함, 3,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녔기 때문에 영화 관계자는 혹시 흠집이라도 날새라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국의 권위 있는 잡지 '모터사이클리스트'에서 '최고의 모터사이클'로 선정된 바 있는 명품이며 국내에서도 '꿈의 오토바이'로 불리며 최고의 명성과 인기를 자랑하는 이 모터사이클은 미국 개봉시 강인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밀라 요보비치'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로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는 <레지던트 이블 3>에서 이 모터사이클이 어떤 진면목을 발휘할지 더욱 궁금증을 더해가는 가운데, 그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