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KNN 문화대상 수상자 3명 선정 발표

사회봉사 정종덕, 문화예술 이도열·김미숙 선정

  •  

cnbnews 전용모기자 |  2013.06.06 14:39:12

▲KNN문화대상수상자(사진왼쪽부터 정종덕, 이도열, 김미숙).사진제공=KNN

제16회 KNN 문화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에 정종덕(부산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장), 문화예술 부문에 공동수상자로 이도열(고성 탈 박물관장), 김미숙(경상대 인문대학 무용학과 교수)이 각각 선정됐다.

KNN 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의 문화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설동근 동명대 총장)는 5일 제16회 KNN문화대상 수상자를 이같이 발표했다. 각 부문별로 200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KNN 씨어터에서 열린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정종덕 씨는 2010년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시 위험을 무릅쓰고 9명을 구조하는 등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앞장섰다.

또한 언론매체를 통한 소방홍보활동과 고층빌딩 헬리포트 안전점검 등 재난예방활동에 노력했으며, 최초 소방항공대 독립청사 이전에 기여한 공로다.

문화예술 부문 공동수상자인 이도열 씨는 1988년부터 장승관련 단체를 설립하여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개인이 수십년간 모아 온 ‘갈촌박물관’의 자료를 ‘고성 탈 박물관’에 무상 기증했다.

또한 35년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고성 오광대 전통예능탈을 제작하여 전통문화 보존에 힘써왔다.

문화예술 부문 공동수상자인 김미숙 씨는 88서울올림픽 폐막식, 97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2003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의 안무를 맡아 한국의 춤을 세계에 알렸다.

또 ‘아시아 무속 의례 연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정서적인 공감대를 이뤄내고, 우리전통춤의 또 다른 뿌리를 찾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용모기자 트위터@jym1962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