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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1호기로 에어버스 A321-200기 도입

좌석간 거리를 여유있게 조정·운영, 오디오·영상 시스템 갖춰
내년 A320 시리즈 항공기 4대 추가 도입, 2016년까지 A320 시리즈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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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 기자기자 |  2013.10.30 16:15:18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다음달 1일 11호기로 에어버스社의 A321-200 항공기를 도입한다.

A321-200 항공기는 A320 시리즈 기종 중 하나로 지난 10호기와 동일한 기종이며, A320 시리즈 기종은 국제선 단거리 노선뿐만 아니라 중거리 노선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항공기다.

에어부산은 고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모든 항공기를 최대 운영 가능한 좌석수보다 줄여서 운영하고 있는데, 11호기의 경우 최대 220석까지 운영 가능하지만 195석으로 좌석 간 거리를 여유있게 조정해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앞뒤 좌석 간 거리가 타 저비용항공사에 비해 2~3인치 넓은 평균 32.5인치로 한층 편안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및 LCD 모니터 등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시스템은 11호기뿐만 아니라 기존 A320 시리즈 항공기들도 모두 갖추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내년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B737-500 항공기 2대를 반납하고 A320 시리즈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며, 향후 고객들의 쾌적한 여행과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을 위해 2016년까지 A320 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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