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기자 | 2008.01.04 15:27:00
일본 축구 영웅 '나카타 히데토시'가 자신이 뛰었던 이탈리아 축구 클럽 페루자를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일 해외축구 전문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나카타가 일본 기업들과 손잡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페루자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카타는 작년 은퇴를 선언한 뒤 유럽, 남미 등 전세계를 여행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