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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김윤석, 하정우의 액션 투혼!

달리고, 넘어지고, 싸우고, 뒹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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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01.13 09:57:17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영민’과 그녀를 구하기 위해 놈을 쫓는 유일한 남자 ‘중호’의 숨가쁜 추격을 그린 <추격자>에서 김윤석, 하정우가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넘어져도 달린다! 추격씬을 위해 일주일동안 달린 김윤석, 하정우!

얼마 전 1차 예고편을 통해 일부 공개되며 강한 인상을 남긴 <추격자>의 추격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라진 ‘미진’(서영희)을 찾아나선 출장안마소 사장 ‘중호’(김윤석)와 희대의 살인마 ‘영민’(하정우)이 우연한 접촉사고로 마주치게 되고, 자신을 의심하는 중호를 피해 달아나는 ‘영민’과 바로 이 놈임을 직감한 중호가 숨막히는 추격을 펼치는 장면이 바로 그것.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 장면을 위해 김윤석과 하정우는 꼬박 일주일 밤을 좁은 골목을 누비며 달리고 또 달려야했다. 특히 죽을힘을 다해 도망가야 했던 하정우는 비에 젖은 골목길을 빠른 속도로 달리던 중 젖은 맨홀 뚜껑을 밟고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정작 하정우는마치연출된 장면인 것처럼 벌떡 일어나 내달리는 열연으로 스탭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그 결과 영화 <추격자>를 대표하는 중요 장면인 추격씬은 두 남자의 심장박동까지 들리는 듯한 리얼함과 긴박감이 살아있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추격 장면뿐 아니라 아스팔트 위에서의 격렬한 싸움 장면, 실제 가로수를 들이받는 자동차 사고 장면 등 많은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야 했던 김윤석과 하정우는 촬영 내내 부상을 달고 다닐 정도로 몸을 던지는 열연을 보여주었다. 희대의 살인마를 쫓는 단 한 명의 추격자로 분하여 사라진 미진을 찾기 위해 밤새도록 도시 곳곳을 뛰어다녀야 했던 김윤석은 “40시간 연속 촬영, 20시간의 달리기, 36시간 연속 액션씬 촬영, 한겨울에 장마비 맞기까지…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많은 액션씬은 내 생애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힘들었던 촬영현장을 즐겁게 회상하기도.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하정우. 그들의 몸을 아끼지 않은 혼신의 연기로 완성된 <추격자>는 진정성과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영화로 더욱 흥미롭고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008년 2월 14일, 한 남자의 숨 가쁜 질주가 시작된다!
<추격자>는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영민’과 마지막 희생을 막기 위해 그를 쫓는 유일한 남자 ‘중호’의 숨 가쁜 추격을 그린 영화. 김윤석, 하정우라는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날 것의 이미지가 풀풀 풍기는 강하고 저돌적인 추격자로 변신한 김윤석과 희대의 살인마로 분하여 예측을 뛰어넘는 충격적 변신을 선보일 하정우. 기존 이미지를 뒤엎는 두 실력파 배우의 특별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영화 <추격자>는 각종 영화제를 휩쓴 단편영화계의 기린아 나홍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범인의 정체가 초반에 공개되는 파격적 스토리, 범인이 누군지는 모두가 알지만 증거가 없어 잡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전개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새롭고 역동적인 영상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추격자>는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 감동까지 더해져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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