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기원전 1만년’ 지구에는 무슨 일이?

야생에서 문명으로! 인류의 기원,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재현!

  •  

cnbnews 차영환기자 |  2008.02.18 20:16:58


초대형 블록버스터 <10,000 BC>. 인간과 동물의 야성이 살아 있고 거대한 생물들이 공존했던 기원전 1만년의 세계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만년 전이라는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원전 1만년은 진정한 문명의 출현,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스크린에 재현

역사학자들의 연구분석에 따르면 기원전 1만년은 지구 전체에 동시에 등장한 진정한 최초의 문명의 출현 시기이다. 역사적으로 1만년 전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기후와 동식물상이 오늘날과 거의 비슷해진 시대. 이 시기 전후로 인류 최초의 집단 거주 형태가 발견되었고 농경을 시작했으며 급격히 문화를 발달시켜 나갔다. 두 발로 걷고 도구를 사용한 증거가 뚜렷한 인류 역시 이 시기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때문에 1만년 전은 인류의 기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1만년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10,000 BC>는 태초의 권력을 건 원시와 문명의 충돌, 천지를 뒤흔드는 대결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등 전세계를 넘나드는 거대한 로케이션과 맘모스(메머드)와 스밀로돈, 포루시드하시드(phorusrhacid)라는 거대한 식인새 등 거대한 고대동물을 등장시켜 1만년 전 태초의 권력을 건 원시와 문명의 충돌을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완성시킨다.

때문에 <10,000BC>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문명의 출현에 대해 짚어주기는 하지만 역사적인 사실에 충실한 다큐멘터리 같은 스타일이 아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특유의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보여줄 예정. <투모로우><인디펜던스 데이><스타게이트> 등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작과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스펙타클과 스케일로 전세계를 뒤엎었던 <투모로우> 제작진의 파워가 더해져 장대한 스케일과 영상미로 전작을 뛰어넘는 거대함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