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팝그룹 비틀스의 음반회사 애플을 경영한 닐 아스피날이 66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그는 비틀즈의 5 번째 멤버로 불리던 존재였다.
런던 소재의 애플사는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아스피날이 뉴욕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피날은 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과 함께 리버풀의 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두 사람이 비틀스를 결성했을 때 로드 매니저로 인연을 이어갔다.
비틀스 멤버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 존 레논의 아내 오노 요코, 조지 해리슨의 아내 올리비아 해리슨은 공동 성명을 통해 "충실한 친구이자 최고경영자로서 닐의 믿음직한 역할은 미래 세대까지 미치는 원대한 유산을 남겼다"고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