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최코디' 최종훈(30)이 5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종훈은 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임선주 씨와 화촉을 밝혔다.
정준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이인철 대진대 연극영화과 교수의 주례로 맡아 결혼을 축복했다. 또 가수 이은미가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 하객으로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을 비롯한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최종훈은 지난 2001년 방송사 FD로 일하던 중 만난 임선주 씨와 오랜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에 출연한 최종훈은 정준하와 함께 케이블 채널 Mnet '원더풀 데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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