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일본에서 12일 방송을 시작한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후지TV 드라마 ‘체인지’의 첫 회 시청률이 23.8%를 기록했다.
나카마 유키에가 주연한 드라마 ‘고쿠센3’의 첫 회 시청률 26.4%에는 미치지 못했다. 일본 후쿠다 내각의 지지율 18%보다는 높다.
‘체인지’는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인 주인공 아사쿠라(기무라)가 정치가인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선거에 입후보, 결국 일본 총리까지 오른다는 이야기다.
후카츠 에리, 데라오 아키라, 아베 히로시 등 호화 출연진이다. 그러나 정치 드라마는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다는 현지 징크스를 깨지는 못했다.
반면, ‘고쿠센’은 일본 야쿠자 집안의 후계자 야마구치 구미코(나카마)가 학교 교사로 문제아들만 모인 반을 맡아 지도한다는 드라마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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