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멘토’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원(37세) 구글코리아 상무가 ‘2017 수원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4일 집무실에서 김 상무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상무는 다양한 매체에 출연해 수원정보과학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수원정보과학축제는 오는 10월 20~21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캡스톤디자인페어, 지능형 로봇대회, 드론창작대회, 학생과학축제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김 상무는 오는 10월 20일 수원시국민체육센터에서 ‘미래사회 변화와 창조적 인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정보과학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고의 정보과학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축제를 홍보해주길 바란다. 축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멘토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