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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2017년 가뭄 백서 발간

신규 용수원 확보, 용수이용의 과학화 등 항구적인 가뭄대응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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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1.06 16:41:49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2017년 가뭄 백서(가뭄극복 노력과 대책)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올해 심각했던 경기지역의 가뭄 상황과 영농피해를 막기 위해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했던 지역별, 단계별 대응노력 전 과정을 기록으로 담았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와 같은 가뭄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경기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가뭄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내용을 백서에 담았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목적농업용수개발 등 신규 용수원 확보와 물그릇 키우기, 노후·기능저하 수리시설 개보수, 용수이용의 과학화, 지하댐 등을 활용한 용수원 다각화 등이다. 특히 경기지역본부에서 관리하는 용수로는 타지역 대비 흙수로 비중이 높고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용수 손실이 커 보수·보강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지원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가뭄이 심각했던 안성지역은 지난 7월 평택호에서 안성 금광저수지와 마둔저수지까지 송수관로 28.5km를 설치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사업비 480억 원) 시행이 확정돼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할 예정으로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127억 원을 투입해 상습가뭄지역 저수지 25개소에 대한 준설을 실시해 110만톤의 저수용량을 확보했으며, 물부족 지역에 수리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용수원을 개발하는 등 단계별 가뭄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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