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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적 시빗거리로 어깃장 놓고 예산 무산시키는 자유한국당에 심한 유감과 안타까움"

"완소교복 등 학생과 학부모 위한 예산안 반대 자유한국당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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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2.01 15:11:01

1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월 3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제324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상임위 소관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지만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하는 예산 등 경기도가 부담해야 할 예산이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끝내 세우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의원들은 학생들의 건강권은 교육에 있어서 중차대한 문제이고 미세먼지 대책은 국가적 정책사업이고 전국민적 관심사항인데 이러한 예산마저 경기도교육청이 1250억 원을 세웠음에도, 경기도부담금 875억 원을 자유한국당이 거부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또한, 2018년도 중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이 제안한 완전소중 교복지원 사업 70억 원이 체육관예산과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막무가내 식 반대로 좌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행태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은 정치적 다툼의 대상이 될 수 없는 필수 민생사업이고 미래에 투자하는 꿈의 예산인데 이러한 완전소중 예산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무상교복, 무상복지라는 정치적 시빗거리로 어깃장을 놓고 예산을 무산시키는 행위에 심한 유감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여가교 의원들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과 학생들에게 완전 소중한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을 남은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다시 살려 세워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며 다시금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재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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