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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35대 이양호 회장 이임식 개최

이양호 회장, "새롭게 시작된 국정, 후임 회장의 선임이 멀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마사회장 직에서 물러나는 게 도리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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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2.20 15:18:08

▲(사진=한국마사회)


20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제35대 이양호 마사회장의 이임식이 개최됐다. 

비상임이사와 유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김영규 부회장의 재임기념패 전달, 임직원 대표 꽃다발 증정, 이양호 회장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국정농단 연루의혹, 노동문제 개선 등 굵직한 현안들을 연착륙시키며 조직을 안정화시켰다. 새롭게 시작된 국정, 후임 회장의 선임이 멀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마사회장 직에서 물러나는 게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이임 배경을 밝혔다. 

이양호 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19일 한국마사회장으로 취임해 1년간 약 5600명의 시간제경마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마필관리사 고용구조 개선 등 산적한 현안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한 바 있다. 

경마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경주인 두바이월드컵에 국산마를 결승에 진출 시킨바 있고, 말산업 분야에서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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