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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

불법유해업소는 폐쇄조치까지 사후관리 강화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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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2.20 14:29:22

경기남부경찰청은 초등학교 주변 등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성매매 알선행위, 신‧변종업소 및 게임장의 불법 영업행위, 기타 청소년보호법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유해업소에 대해서는 폐쇄조치까지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은 경찰 160여 명, 교육공무원 20명, 지자체 160명 등 550여 명으로 편성해 각 기관별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및 음란전단지 배포 등도 단속하게 되며, 집중 단속 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에 폐쇄조치를 의뢰하고, 업주 및 건물주에게 재영업 방지 및 자진철거를 유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채팅앱을 이용한 청소년 성매매 사범 단속과 지원기관 연계를 통한 아동‧청소년의 상담‧보호‧재활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학교주변 유해업소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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