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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 쓰레기 2016년 대비 발생량 4217톤 감량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자율배식 운영, 교육급식연구회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등 다양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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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3.07 14:29:27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학교급식 음식물 쓰레기를 2016년 대비 4217톤, 1인당 순수 잔반량은 0.5kg 감축하고, 처리비용 4억 4000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한 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영양·식생활교육 강화, 자율배식 운영, 교육급식연구회를 통한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와 함께 ‘잔반통 없는 날 운영’, ‘학생자치회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등 학교별로 여건에 맞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매년 신설학교 개교 등으로 급식학교 수가 증가했음에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감소했다. 특히 2016년~2017년 자율배식 시범운영에 참여한 105교 중 70%에 해당하는 74교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감소했으며, 1인 1식 기준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평균 22% 감소했다.

자율배식 운영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뿐만 아니라 공중도덕, 친구에 대한 배려 등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급식과 이혜숙 과장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최소화로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강화, 자율배식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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