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돈스파이크편(사진=JTBC화면 캡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돈스파이크편(사진=JTBC화면 캡쳐)
지난 16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돈스파이크 편에서 한국인에 생소한 타조 고기를 자주 먹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돈스파이크는 MC들이 냉장고 속 붉은 고기를 집어들고 "이 고기는 무엇인가요? 무척 붉은 빗갈을 띄고 있네요"라고 말하자 돈스파이크는 "제가 아침마다 먹는 타조 고기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저는 아침마다 타조 고기를 먹습니다. 지방이 거의 없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해 음식에 대한 남다른 미각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그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호주산 타조 고기를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해 국내 유통시키는 업체의 대표는 타조 고기에 대해 "미국, 호주, 일본 유럽 등지에서는 타조 고기를 '미래의 고급 고기'라 부르며 소고기 대체육으로 손꼽는다. 지방은 소고기에 비해 약 1/4, 콜레스테롤은 현저히 낮고, 칼로리도 2/3에 불과해 다이어트에 좋다. 철분이 소고기보다 많아 고기 색갈이 아주 붉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