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토지 소유자 중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Home > > 기사내용

평택시, ‘토지 소유자 중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토지소유자 측량비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확인 등 지적행정서비스 우선적으로 제공받는다"

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9.17 15:41:18

평택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을 설명하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관내 22개 읍·면·동 월례협의회를 방문하면서 지적측량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통·이장의 적극적 협조를 유도 ‘토지소유자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기관 주도 사업지구 선정이 아닌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지역을 신청 받아 검토해 우선적으로 사업지구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올해 봉남1지구(진위면 봉남리 250번지 일원), 사리1지구(서탄면 사리 531-5번지 일원)를 신청에 의해 사업지구로 선정했고,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원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확인 등 지적행정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민원토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CNB뉴스 이병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주요 기사

: [테크크] 얇은 게 전부 아니다…‘갤럭시 S25 엣지’…

: [여론] “보수 과표집 너무해” 지적에 갤럽 “격변…

: [CNB뉴스 위클리픽-통신] SK텔레콤, 비정상인증차…

: 노무현 서거 16주기… 이재명 “모두 잘사는 대동세상…

: 이준석이 김문수를 앞선다? ‘단일화 거부’ 진짜 이유

: [첫판 깨기] 원작만 못한 후속작?…편견 깬 넷마블 ‘…

: 5·18기록관 제작 영화 ‘오월’, 5·18영화제 대상

: 넷마블문화재단,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학생과 함께 ‘넷…

주요기사

[테크크] 얇은 게 전부 아니다…‘갤럭시 S25 엣지’ 비기…

: 초슬림폰 엣지 23일 공식 출시사전 예약서 1030…

포토뉴스

: 김성 장흥군수, 대통령선거 투…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