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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도내 섬유원단의 우수성 중국시장에 알려

도내기업 11개사 참가, 1192건 상담 1718만 불 계약 추진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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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10.01 14:16:04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 결과, 총1,192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이중 493건은 1718만 불 상당의 수출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소재 전문 국제전시회로 연2회(상/하반기) 개최된다. 소싱을 위한 원부자재부터 패션 및 설비,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전시회로 중국 내 OEM, ODM 등 제조업체 및 원단소싱 담당자의 방문율이 높기 때문에,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섬유기업들이라면 반드시 참가해야 할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도 전세계에서 4천여개 이상의 글로벌 섬유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패션 의류 및 기능성 원단을 선보였으며, 전세계 90여개국에서 온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경기도는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올해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경기도관을 운영했으며, 도내 11개사가 참여해 총 1,192건의 수출상담, 493건 1,718만 달러의 계약추진성과를 올렸다. 더불어 경기도 트렌드 포럼관을 중국 내 신규 운영, 경기도관 참여기업 11개사의 트렌디한 원단과 의류 완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경기도 섬유원단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며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 트렌드 포럼관’은 섬유분야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관 참여기업의 수주상담지원 및 기업홍보를 통한 마케팅 지원과 신규 바이어 연계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 소재 천연염색 원단을 취급하는 S사는 ‘경기도 트렌드 포럼관’을 통해 안내받아 부스를 찾은 섬유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 오픈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유명브랜드인 Z사로부터 약 200만 불 상당의 계약추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산시 소재 기능성 원단을 취급하는 T사는 중국의 빅바이어인 P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고품질 원단에 대한 집중상담을 통해 약150만 불 상당의 계약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경기북부 특화산업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참가수요가 높은 해외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도내 섬유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원은 오는 2019년에도 기업 수요를 반영해 섬유분야 해외전시회 단체관 지원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섬유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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