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45분경 청수산 부근에서 119에 산불이라는 신고가 센터의 통합플랫폼 알람이 울려 당시 관제요원이 현장의 영상을 확인한 결과 등산 가방을 메고 진입하는 용의자를 발견 및 산불현장을 보고, 다음 관제팀에게 방화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통보하는 한편 지난 19일 저녁 관제팀이 화상순찰 하던 중 방화사건 용의자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긴급체포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오산시 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 후 지속적으로 센터시스템 및 서비스고도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올해 구축한 시민안전망 5대연계서비스 즉, 112긴급출동(영상제공), 119출동지원, 사회적약지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를 시범운영하던 중 겨울철 화재예방 및 사후조치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 및 CCTV 제약점 개선을 통해 범인 검거율 저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지능형영상 보안 시스템 기술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도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탄력순찰 요청장소에 더욱 방범CCTV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