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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LINC+ 2단계 사업 선정

2021년까지 135억원 지원받아…'대학-지역 상생발전 위한 특성화 기반 산학협력' 비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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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3.28 14:36:10

경상대 가좌캠퍼스 전경.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학교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LINC+ 육성 사업(2017~2021년)의 성과관리 및 성과창출 가속화를 위해 단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평가 결과 경상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수행하는 2단계 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되어 해마다 최소 45억여 원씩 총 13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상대는 이번 사업에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지역사회 요구사항을 종합하여 사업단 인프라 및 역량이 지속될 수 있도록 4개 전략과 플랫폼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특성화 기반 산학협력'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맞춤형 LINC+4U 플랫폼 고도화를 목표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LINC+ABCD를 전략으로 제시했다. LINC+A는 3대 특성화, LINC+B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LINC+C는 지역 맞춤형 사회문제 해결, LINC+D는 창의교육 및 창업역랑강화에 역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경상대 정종일 연구부총장은 “경상대학교는 동남권 최고의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며 “이번 LINC+ 사업수행을 통해 경상대학교만의 산학협력 선도모델 LINC+4U를 기반으로 대학의 역량을 총동원해 대학 발전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 미래산업을 견인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경 총장은 “산학협력은 대학이 가진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로서 경상대학교는 2004년 산학협력단을 설립한 뒤 2009년부터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LINC+ 사업의 2단계 3년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 지역의 많은 기업체들이 경상대학교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그러한 시설·장비·정보 공유가 지역발전으로 연결되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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