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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경본부-故윤창호 친구들, 고속도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28일 진영휴게소서 서명 운동…서명 1인당 2천원 적립, 사고 피해자 유가족에 적립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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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3.29 08:56:08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故 윤창호씨 친구들('역경을 헤치고 창호를 향하여') 협약식 모습. (사진=도공 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8일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 전개를 위한 협약 체결 및 서명 운동을 가졌다.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은 본부와 故 윤창호씨 친구들('역경을 헤치고 창호를 향하여')이 음주운전 예방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부는 故 윤창호씨 친구들과 총 4회에 걸쳐 음주운전 발생 소지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근절 약속을 받고 서명자 1인당 2000원을 적립해, 음주 교통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적립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음주가 가능한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 식당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계몽활동, 차량용 스티커 배부, 영상물 게시 등 고속도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故 윤창호씨 친구들,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가 28일 진영휴게소에서 음주운전 근절 서명 운동을 펼친 뒤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도공 부경본부 제공)


이날 진영(순천방향)휴게소에서 진행된 서명 운동에는 본부, 故 윤창호씨 친구들,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약 150명의 인원이 음주운전 근절 약속을 했으며 매칭으로 약 3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故 윤창호씨 친구 예지희 양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음주운전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본부는 故 윤창호씨 친구들과 함께 고속도로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며, 아울러 음주 발생 소지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인근 식당으로의 출입이 불가하도록 장애물 설치 등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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