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4일 제57회 진해군항제 행사장 일원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리 안전캠페인을 경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 시민안전과, 경남도 민생안전점검과 함께 지역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자율방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주택 및 다용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 홍보 ▲재난안전 안내전화 홍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홍보와 안전수칙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57회 진해군항제 행사장 중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좌천 상부에서 출발해 북원로타리, 중원로타리, 속천항을 경유하고 경화역에서 마무리했다.
박종인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안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