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신용보증기금 진주권역보증센터는 귀농창업 5년 이내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대출보증과 사후 컨설팅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대학교 등 4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귀농사관학교와 농업기술센터의 위탁 귀농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쁜 영농철을 감안해 귀농인이 요청하면 찾아가는 신용보증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취업난 등으로 30~40대 청년세대의 귀농창업이 증가하고 있으나, 귀농후 5년차의 어려움이 최고조로 이른다는 통계조사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농신보 진주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농·수협·산림조합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교육을 더욱 더 강화할 계획이다”며 “예비귀농인과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자금지원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신용보증 교육은 예비귀농인을 포함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만 총 40회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